관광지관리사업소에서는 2007년 5월부터 당항포관광지 내 직원들의 근무복으로 당항포대첩 전승지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전통복식 근무복을 착용 근무하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근무복은 조선시대 무인이 입던 공복(公服)인 철릭을 소매와 아랫자락을 현대화한 것으로서 한국전통의 멋을 살리고 실용성을 강조한 것으로 당항포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국내 최초의 전통복식을 응용한 근무복 착용이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관광지관리사업소 직원들의 관광 상품화에 따른 고성군만의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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