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개 경로당 방문해 불편사항 청취하고 건강과 안부 살펴

최을석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하일면 유영옥 면장은 8월 5일 하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폭염대비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23개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주민들의 불편사항과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폭염으로 오랜 시간 가동되는 냉방시설과 전기시설 등에 대한 안점점검도 실시했다.

각 마을 경로당에서는 노인들이 모여 무더위를 식히며 농사정보와 이웃 소식을 나누는 한편, 즉석에서 노인들은 생활민원과 주민불편사항을 건의하고 하일면장은 각종 군정시책에 대해 홍보했다.

유영옥 하일면장과 최을석 부의장은 폭염대비 요령과 여름철 안전관리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독거노인이 많은 농촌마을 특성을 고려해 이웃 주민들 간에 서로 안부를 묻고 관심을 가져 화합하고 정담을 나누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