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이 하나 되는 군민체육대회 준비

고성군 하이면체육회는 9월 9일 하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체육회 이사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44회 군민체육대회 준비사항을 논의하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이 화합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각 경기마다 승부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민선 회장 선출 후 처음 참가하는 군민체육대회인 만큼 더욱 더 면민 중심의 체육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면은 지난해 체육대회에서 사격 1등, 배드민턴 2등, 족구 3등, 배구 3등으로 종합 4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