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면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3일 가을철을 맞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분야를 정비했다.

이날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은 북평리 원동마을 자연발생유원지에서 자연 재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를 청소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또 재난 발생을 대비해 긴급 연락체계를 정비하고 민방위 장비를 점검하는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마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재난예방활동에 힘썼다.

이옥란 주부민방위대 대장은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는 재해위험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가을을 보내기 위해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