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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홈페이지에 사이버 태극기 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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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가오는 제52회 현충일 추모를 위해 홈페이지에 “사이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지난 삼일절에 이어 두 번째로 전개되는 것이다.

 


현충일에는 조의를 나타내기 위해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깃면의 너비만큼 떼어 게양하게 된다. 이러한 태극기 게양이 홈페이지, 블로그, 인터넷 이용자의 미니홈피 등에서도 이루어짐으로써 인터넷이용자는 사이버상에서도 현충일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현충일을 추모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고자 홈페이지에 조기(弔旗)를 달도록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광복절을 비롯하여 주요 국경일에 동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사이버 태극기 달기는 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정부·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참여하고 민간에서는 파란닷컴, 다음, 네이버, 엠에스엔, 싸이월드, 네이트, 야후, 프리첼, 천리안, 드림위즈 등 포털 및 판도라TV, 디시인사이드, 다모임, 앰엔캐스트 UCC 업체를 중심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사이버 태극기 및 이를 활용한 캐릭터, 배너, 화면보호기 등의 자료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nida.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사이버 태극기 달기 및 홈페이지 꾸밈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이버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가보훈처에서 매년 6월 호국, 보훈의 달에 전개되는 『나라사랑 큰 나무』달기 운동과 병행하여 전개될 예정이다.

 

의정부 박종국 기자(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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