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환경의 날’을 맞아 고성녹색환경연구소에서는 고성군청 환경과와 합동으로 고성천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펼쳐진 행사에는 녹색환경연구소 이영국 소장을 비롯해 정채범 고문 등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정재훈 환경과장을 포함한 고성군청 환경과 직원들도 여러 명이 참여해 녹색환경연구소 회원들과 같이 활동을 벌였다.
▲ 이영국 녹색환경연구소장
▲ 정재훈 고성군청 환경과장
오늘 정화활동 진행 중, 고성천변 여기저기에는 다수의 물고기들이 배를 드러내고 죽어 떠 있거나 바닥에 죽어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는데 지난해에도 몇 번 일어났던 것으로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한 것으로 보였다.
한편 오늘 행사 중에는 고성녹색환경연구소의 자문위원으로 있는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김성재 교수가 조교들과 함께 고성천의 물을 정밀분석을 위해 채취해 가 고성의 환경 현주소를 알아보는 한편 물고기들의 떼죽음 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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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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