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성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기탁금을 전달하며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공헌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993년 설립된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레미콘 생산 중소기업체간 상부상조의 정신에 의거한 협동사업을 위해 필요한 조직을 규율함으로써 경제적 지위의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 도모를 위해 설립됐으며,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