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지도사 안정민 강사 초청, 웃음치료 강연 열어
| |
동해면 외곡리 정북마을은 1월 14일 오전, 정북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치료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대한웃음교육센터 소속 웃음지도사 안정민 강사를 무료로 초청해 웃음과 건강·치매예방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안 강사는 경로당 활성화 방안과 웃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 상식을 설명하고 치매예방과 노년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
마을 어르신들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강사의 역동적인 강의에 맞춰 박수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입을 모아 “평소 복지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