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이 설 명절을 앞두고 통영시와 고성군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선물세트 500여 개를 기탁했다.

이 물품들은 열악한 상황에서 추운 겨울을 날 지역의 장애인 시설과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에 전달됐다.

통영시와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동에 고마움을 느끼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에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사내 동호회들을 주축으로 매년 각종 봉사활동, 바다정화 활동, 환경정화 활동, 1사 1촌 돕기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선바자회 개최, 성금 기탁, 어려운 이웃과의 결연, 후원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