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경효 고성군주민협의회장
고성군주민협의회(어경효 회장)는 26일(수) 오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2014년 고성군주민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주민협의회는 지난2007년 3월 행안부의 시책으로 창립된 “고성네트워크”의 후신으로 지금은 고성군민의 관심속에 지역의 사각지대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어경효 회장은 지난해 많은 사람들의 홍응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던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야 말로 고성군민들을 하나 되게 한 축제였으며, 또 참 고마운가게와 +one하나 더 나눔과 나눔돼지는 기부문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는 마중물 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다.
또 지난 7년간의 짧지 않은 여정 속에서도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다 하며, 이웃에게 기쁨과 소망을 나우어 주는 사랑의 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참석한 회원들이 서로 신뢰 속에 한마음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것으로 무엇보다 2014년에도 8대서비스로 새롭게 도약하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최경순 사무국장의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사업결산 승인과 올해 사업계획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가결 시키고, 기타토의 시간에서는 상근 중인 직원들에 대한 적절한 인권비 지급 문제와 책정되지 않고 있는 퇴직금 예산부분이 시급히 개선돼야할 사항으로 지적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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