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예총은 지난 3월 15일, 고성문화원 1층 교육장에서 고성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지난해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성황리에 개강식을 치렀다.
정영도 예총 고성지회장은 학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고성예총의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에 대한 운영방안 현황과 지난해와 차별화된 수업방향과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문학과 미술을 접목시킨 ‘자신 있게 표현하는 어린이 만들기(날개 달아주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계발 향상과 표현능력을 키워 자신감과 성취욕을 갖도록 하며 자연탐방 학습을 병행해 사물과 자연을 글과 그림으로 옮겨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학습 능력 향상의 교육을 실시하고자 했다.
꿈다락 문화학교는 1기 수업(3월 22~ 7월 29일) 2기 수업 (9월 6일~ 11월 29일)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5시까지 고성문화원 1층 교육장에서 문학수업 강사와 미술수업 강사들과 함께 알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