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면주부민방위기동대는 24일 오후, 영현면 관내 주요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영현면주부민방위기동대원 10여 명은 계승사와 옥천사 후문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관련 처벌규정 홍보물을 배부해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홍보물을 받은 등산객들은 “산불방지 관련 처벌규정이 엄격함을 알게 됐다.”며 산불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권귀순 대장은 “요즘은 울창한 산림으로 계절 구분 없이 산불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감시원이 활동하지 않는 5월부터 10월까지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중심이 돼 산불감시와 예방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