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과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내고 현재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김경수 예비후보가 고성인터넷뉴스를 방문하고 6.4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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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하 아나운서와 김경수 예비후보 |
김경수 예비후보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자신 김경수에 대해 말해 달라는 정선하 아나운서의 요청을 받고, 자신은 고성 개천면이 고향이며 고성초등학교를 다녔다고 밝히고 육체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고성은 자신의 고향이라 말했다.
자신은 또 ‘부드러운 직선’이나 ‘외유내강’ 이라는 말을 좋아한다며 지난 총선에서 김해을 지역에 출마했을 때 유순한 외모와 관련해 ‘왜 힘든 정치를 하려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대학시절 학생운동 하다가 감옥을 세 번이나 갔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강단진 면도 있다는 등 유쾌하고도 진솔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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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경수 후보는 자신이 어렸던 시절 고성하늘을 쳐다보면 하늘에 많은 연이 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한다며 초등학교 시절 고성에는 사람들도 많이 살았던 것 같다며 그때를 회상했다.
이 밖에도 김 후보는 경상남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자신이 도지사가 되면 만들고 싶은 경남상을 밝히고, 고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과 고향사람들에게 하고픈 말을 남겼다.
영상은 고성인터넷뉴스 정선하 아나운서와 김경수 예비후보가 가진 일문일답을 그대로 담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