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를 에너지자립도로 만들기 위해 에너지기본조례 개정 -
-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방식의 태양광 발전소 확대 -
-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과 신설 -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4월 15일,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전점석 이사장과 경상남도에서 처음으로 민간 주도로 진해사회복지관에 만든 태양광발전시설을 방문했다.
태양광발전시설을 둘러본 김 예비후보는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경상남도를 ‘에너지자립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경상남도 에너지기본조례에 대해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데는 아무런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방식의 태양광발전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 임대와 도시계획, 건축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지원 대책을 세워 누구나, 어디서든 손쉽게 태양광발 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현재 경남도는 별개의 부서가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을 담당하고 있어 사회적 경제 활성화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 내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해, 사회적 경제를 새로운 경남을 만드는 신성장전략(New Economy Plan)의 한 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