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진정한 실력, 학교폭력을 넘어 인성교육으로’
고성교육지원청은 고성·통영지역 초, 중, 고, 특수학교 교감과 학교폭력담당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2014. 학교폭력예방 연수’를 개최했다.
4월 24일, 고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서는 현장중심의 학교폭력 대책 관련 지침, 학교폭력 가·피해 징후학생의 사후관리 강화 방안,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 절차 등 학교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한 안내와 학교폭력 사안처리 , 초기대응 절차와 꿈나르미 힐링센터 운영에 대해 안내해 관리자와 교사의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강의를 맡은 경남교육청 성수민 변호사는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명쾌한 법률적 해석과 더불어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사안을 예시로 들어가며 연수자들이 알아듣기 쉽게 강의를 전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석한 고성동중 강성희 교사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고 또한 꿈나르미 힐링센터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돼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