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적을 둔 일용근로자단체 대표들이 새누리당 고성군수 경선후보로 안수일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 이들 단체 대표들은 24일, 안수일 후보 사무실에서 회견을 갖고, 평소 서민을 생각하는 안수일 후보의 정체성과 서민을 위한 공약이 확실해 노동자들이 안수일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회견문을 통해 밝혔다.

아래는 지지선언문 全文이다.

새누리당 고성군수 경선후보 안수일 지지 선언

저희는 일용근로자 단체 대표로서 안수일 후보 지지 기자 회견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 6.4지방선거 고성군수 후보로 출마 하신 여러분들은 우리 지방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이 투철한 분으로 생각 됩니다.

그러나 이번 군수후보 경선에 출마하신 분들의 공약과 살아온 과정 등 여러 부분을 고려하여 우리 회원끼리 의논 한 바 결론이 안수일 후보가 평소에 서민을 생각하고 있는 부분과 서민을 위한 공약이 확실하여 우리 노동자들이 안수일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래의 안수일 후보의 공약이 꼭 실천되길 바랍니다.

건설공사 전자 입찰시 고성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 지역 업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 노동력과 돈이 외부로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민을 위하고 서민 안수일 새누리당 경선 기호 1번 후보를 진심으로 지지하고 필승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2014. 4. 24 일용근로자 단체 대표자 김유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