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전 도의원이 오늘(30일) 치러진 새누리당 고성군수 후보 최종 선출 경선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 돼 오는 6.4 동시선거에서 새누리당 고성군수 후보로 나서게 됐다.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된 새누리당 고성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투표에서 하학열 후보가 최종 433표를 얻어 404표를 얻은 2위의 최평호 후보보다 29표를 더 많이 얻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안수일 후보는 108표를 얻는데 그쳐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투표는 당원과 일반군민이 각각 50%씩 모두 1,041명이 선정돼 투표권을 받았으나 투표자 수는 94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타 시군 경선 결과
사천시장 정만규 1,081 차상돈 725 김재철 96
통영시장 김동진 473 강석주 416 강부근 45
하동군수 이정훈 753 윤상기 695 이수영 653
거제시장 권민호 49.05% 유승화 16.25% 전도봉 6.95%
함안군수 차정섭 53.83% 조근제 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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