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성 지역구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동진 시장, 김만옥 통영시의회 의장 등 다가오는 6.4지방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는 시장후보와 도의원, 시의원들이 선거에 앞서 필승을 다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7일 오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새누리당 후보들은 하나 되고 단합해 승리로 이끄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진 시장 후보는 네거티브 없이 장점만을 부각해 칭찬하고 격려하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당원의 의무와 당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공약이나 정책, 선거유세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으며, 이군현 국회의원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수습상황을 지켜보며 중앙당과 협의해 앞으로 일정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통영시 새누리당 후보 기자회견문이다.
- 통영시 새누리당 경선이 모두 마무리 되고, 이제 6.4지방 선거를 28일 앞둔 시점에서 통영시민여러분께 우리의 각오와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먼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분들과 유족여러분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14만 통영시민 목소리를 들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 새누리당 통영당협과 통영시는 정례적인 당정 협의 등을 통해 적극 소통하고 화합해 나가겠다.
- 모든 새누리당 통영시 후보자는 6.4지방선거에서 상호일치 단결해 통영시민을 위한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네거티브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 2014. 5. 7 통영 고성 새누리당 당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