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까지 매주 화, 목 옛 공설운동장서 스트레이칭, 에어로빅, 건강체조 운영
고성군이 100세까지 건강한 군민의 삶을 위해 ‘야간 건강체조교실’ 운영으로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은 ‘건강한 몸! 활기찬 고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3일 저녁 7시 30분, 옛 공설운동장에서 첫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열었다.
신나는 음악과 강사의 역동적인 동작에 맞추어 1시간 30분 동안 스트레이칭, 에어로빅, 건강체조로 체조교실에 참여한 군민 50여 명은 어느새 온몸이 땀으로 젖었다.
‘야간 건강체조교실’은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낮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되며 고성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건강체조교실 운영으로 군민의 체력을 증진함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로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체조교실에 많은 군민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 보건소는 경로당 순회 신체활동 교육, 영양교육, 체지방측정 및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실천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담당(☎670-40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