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 30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대·경상대·창원대·인제대 등 도내 4개 대학 평생교육장의 교육생과 수료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자치시대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세계화·정보화에 부응하는 여성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경남여성 지도자과정」대학 위탁교육생과 도지사 간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태호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시행 10년을 맞는 성숙한 단계로 수료생이 자신과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인적자원개발은 사람만이 희망인 이 시대의 중요한 화두이자 미래에 대한 대비책 이라면서 여성지도자과정 교육생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큰 재목으로 성장해 지역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생과 수료생들은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의 지속적 운영과 4개 대학 연합특강을 비롯해 졸업생을 위한 심화과정운영 및 예산지원 확대 등을 건의 했고, 김태호 도지사는 이를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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