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푹신하게, 사랑매트를 깔다
경기도 양주시 소재 매트전문업체인 ㈜케이제이지엘에스에서는 6월 18일, 고성군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자체 생산품인 생활매트 322개를 고성군에 기탁해왔다.
기탁된 매트는 롤매트 115개와 발코니매트 등 207개로 냉·습기차단, 보온 보냉, 층간 소음방지 역할을 해 노약자나 아동이 있는 시설이나 가정에서는 충격완화를 통한 안전보조 등 그 쓰임이 다양하다.
(주)케이제이지엘에스는 10여 년 전부터 홀트아동복지회, 경기도 양주시, 충남 청양군, 전남 신안군, 경남 진주시 등 전국의 저소득 소외계층에 자사제품을 기부해 오면서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캐릭터 프린트가 예뻐서 매트를 받게 될 분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고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정말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다.”라며 “이런 귀중한 생활매트를 기탁해 준 (주)케이제이지엘에스 손대원 대표이사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기탁 받은 물품을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양육시설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