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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 중학교, 진로 직업체험 경제 캠프 실시
기사입력 : 2014-06-23 오후 06:16:08

-“를 자라게 하는 경제 여행 -

 

철성중학교 진로진학부서는 623,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2014. “를 자라게 하는 경제 여행라는 주제로 경제캠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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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제캠프는 경상남도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전액지원받아 경남경제교육센터에서 교육혜택의 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제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철성중학교가 공모에 응해 선정돼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수업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경제캠프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쉽게 배우는 경제, 내일을 준비하는 나의 경제전략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1교시는 경제란? 이라는 과목으로 경제주체 3요소, 생산의 3요소에 대해 배우고, 2교시는 분업과 특화, 3교시 수요와 공급, 4교시 환율과 무역, 5~7교시는 오전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실제로 경제활동을 경험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오후 프로그램인 체험 부스에서는 물고기 생산에 있어서 분업과 특화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들고 판매하고,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결과로 가격결정을 이끄는 경매게임을 통한 경제현상을 이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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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르락 내리락환율 부스 체험에서는 환율 결정 방법을 배우고 이코노리 무역체험 부스에서 수출과 수입의 개념을 활동 중심으로 진행했다.

 

7시간에 걸친 캠프였지만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활동해 "경제" 전반이 어려운 것만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는 "경제" 라는 인식을 하게 됐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입을 모았다. 

 

학교 부회장인 김하빈 학생은 “처음에 경제캠프라는 말이 이해가 안 됐는데 화폐라는 개념과 국제무역이 이해가 되고 미래 경영의 꿈을 가지게 된 즐거운 캠프라 생각되고 다음에도 이어서 했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제캠프를 통해 생소하고 어렵다고 생각됐던 "경제"에 대한 생각들이 실생활과 연관지어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경제"는 물론 "재화"의 의미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학교 측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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