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고성군협의회 삼산면위원회는 6월 28일 오전, 삼산면 두포리 영선고개에 소재한 삼산면 자연보호동산을 정비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자연환경 정비활동 행사에 참여한 회원 15명은 잡초제거, 나무 가지치기,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수 위원장은 “우리고장 방문객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인 삼산면 자연보호동산 정비를 위해 개개인의 일정을 미루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여름철 우리 고성군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하모회를 맛보기 위해 삼산면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하게 정비된 삼산면 자연보호동산에서 청정해역 자란만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산면 자연보호위원회는 바닷가. 도로변, 하천 , 계곡을 비롯해 생활현장 환경정비 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면민화합을 위한 행사 등에도 적극 참여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