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아이들에게 부족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교육기부를 통한 아이들의 교통안전 및 재난안전 의식 고취

한국도로공사 고성도로관리소(소장 이원만)는 27일 교육기부(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얼마 전 마암초교와 개천초교 병설유치원 아이들을 상대로 한 교육기부 이후 큰 호응을 받으며 고성도로관리소의 교육기부 학습효과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번에는 유치원 선생님들의 요청에 의해 고성군 거류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영오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교육기부는 고성도로관리소 내 회의실에서 교통안전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안전순찰차 탑승 체험, 고속도로 터널관리소 견학, 터널화재 진화 체험, 고성 공룡 휴게소 테마관(3D상영관) 체험 순으로 이뤄졌다.

고성도로관리소는 이번 체험은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농촌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문화 혜택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성도로관리소는 남은 3차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역할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자리 굳히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