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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4-H본부와 영농4-H 회원 30여 명은 10일, 남해군으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들은 오전, 남해군 흑마늘주식회사를 방문해 마늘의 가공, 유통, 판매 등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오후에는 하일면 송천참다래정보화 마을 앞 바닷가에서 ‘바다사랑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해안변 폐부자, 폐어구류, 빈병, 캔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