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책 읽기, 여든까지 가요!”
고성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이 독서와 함께 2014년 하반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칙칙폭폭 독서기차’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발달 과정에 맞춘 연령별 좋은 그림책을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단계별로 20권씩 선정 비치해 총 60권을 모두 읽은 유아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을 읽으면 복이 와요! - 독서만복래’는 다양한 주제의 추천도서를 읽음으로써 어린이의 독서 편식 현상 완화와 독서 흥미를 높이는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추천도서 목록에서 보고 싶은 책을 골라 읽은 후 독후활동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독서 쿠폰에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총 20개의 스티커를 받은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좋은 책과 함께 올바른 자아와 인성을 키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