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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치과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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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보건소는 의료취약 지역의 아동들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을 위해 학교구강보건실 제1호를 충렬초등학교에 설치하여 개소를 한다.


통영시보건소에 따르면 관내초등학교 중 충치발생율, 충치치료율이 낮은 충렬초등학교를 선정 학교내 빈 교실을 활용하여 3,750만원의 비용으로 예쁘고 아늑한 치과실을 꾸며 보건소 구강보건팀(치과의사, 치위생사)이 주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충치치료,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잇솔질교습등 예방시술과 아울러 구강보건교육을 실시 할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사업이 아동들에게 조기치료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충치발생을 감소시키고 아동들의 건강한 치아관리 및 유지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통영인터넷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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