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성도로관리소 2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성동조선해양(주) 생활용품 선물세트 100세트 기탁

고성군(군수 하학열)에 추석을 앞두고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곳곳에서 전해 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고성도로관리소(소장 이원만)는 2일 고성군청을 찾아 고성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한국도로공사 고성도로 관리소는 매년 고성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 직원들이 성의를 모아 전해오는 기관으로 지난해에도 쌀 20포,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고성군은 기탁 받은 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 1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며 고성도로관리소 직원들도 함께 대상가구를 방문해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성동조선해양(대표 정광석)에서도 고성군청을 찾아 이웃들을 위해 생활용품 100세트를 전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올 설에 선물세트 100세트를 기탁한데 이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석명절도 맞이하고 싶다며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