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에서는 3일 오전, 고성군 삼산면 사랑나눔공동체(원장 우석주)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사랑나눔공동체의 식기류, 화장지, 생필품 100만원상당을 전달하고, 청사주변 환경정리와 원생과 함께 축구 경기를 벌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고성경찰서에서는 또, 성폭력 고위험 재가지적장애인과 위기아동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집안 환경정리와 성폭력예방교육과 상담을 실시하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고성읍 김某씨 등 3세대를 방문해 상품권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함현배 서장은 “남다른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시설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적극 전개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