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어린이 90여명 관제센터 견학

기초질서 준수 및 범죄예방 대처 요령 습득으로 안전의식 고취

고성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고성군 영상정보통합 관제센터’가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한 견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군은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견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4일 오전 고성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어린이 90여 명이 영상정보통합 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어린이들은 황준하 통합관제센터T/F팀 담당자의 안내로 통합관제센터에서 하는 일, 우리동네에 설치된 CCTV 등을 알아보고 어린이를 상대로 한 범죄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안전의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아기에 기초질서를 준수하고 범죄예방 대처 요령 등을 체험하는 것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이 중요해 지속적으로 어린이의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되며, 각 단체들도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황호원 행정과장은 “통합관제센터가 범죄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범죄 없는 고성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견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행정과 통합관제센터T/F (055-670-46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