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9월 13일 토요일 오후, 고성읍 기월리 인근 마을에서 자신이 경작하던 밭 경사로 부근에서 경운기 운전 부주의로 운전자 차씨가 경운기와 함께 넘어지면서 경운기 로타리 부분에 왼쪽 다리가 끼여 위험에 처했으나, 119구조대원 등 10여명이 출동해 경운기 로터리 분해 작업 후 운전자 차00씨(남/81)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위기를 면하는 사고가 있었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농촌 지역은 대부분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경운기를 비롯해 많은 농사 관련 기계를 운용하고 있다며 운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