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19일 오후, 소방차 출동여건 개선으로 신속한 재난대응 태세 확립과 소방차 길 터주기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소방차 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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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고성시장, 배둔시장, 영오시장 등 6곳에서 소방차량 9대, 소방관 25명과 의용소방대원 150여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소방대원들과 관계자들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신속한 출동이 어려운 도로를 소방차량이 통행하며, 화재발생 시 빠른 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집중 홍보했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무 홍보와 소방출동로 확보에 대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소방차 출동로는 생명로’라는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