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기탁액 2억1000만 원에 달해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노선만)에서는 9월 22일, 고성 교육 발전과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0만 원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삼천포화력본부는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된 2003년부터 7회에 걸쳐 1억8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3000만 원을 합해 총 기탁액은 2억1000만 원에 이른다.

 노선만 본부장은 기탁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고성군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서는 지역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이 최우선적인 과제로 여겨져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얼마의 기금을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할 뜻을 밝혔다.

김오현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은 “기탁자의 뜻을 받들어 장학금의 수혜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인재의 고장 고성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