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소가야문화제 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22일 오전, 부군수실에서 ‘고성군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8회 소가야문화제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김형동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고성경찰서와 고성소방서, 한전고성지사 관계자와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고성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제38회 소가야문화제 행사와 관련해 행사장 시설물 관리자 임무와 관리조직, 비상시 조치사항과 연락처, 화재예방과 인명피해방지 조치계획 등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김형동 부군수는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반드시 현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노력해야 한다.”며 현장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고성경찰서와 고성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 안전총괄과는 “앞으로도 고성군 관내에서 개최예정인 각종 축제 등 많은 군민이 함께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사전에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