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의경 무사고 15주년 달성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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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에서는 9월29일(월) 오후, 경찰관들과 그동안 의경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의경 어머니회(회장 이경숙) 회원들과 전의경 동우회(회장 김재오) 회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경 무사고 15주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사고추진사항 보고, 의경생활수기 발표, 내빈과 경찰서장 인사, 축하시루떡 절단 順으로 진행돼, 모범대원 상경 박찬현과 전의경 동우회 박경병 수석부회장․의경어머니회 김정윤 회원에게 각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함현배 고성경찰서장은 “전국 최초 의경 무사고 15주년의 금자탑을 세우는데 힘써 온 직원들과 의경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 의경들과 함께해온 의경 어머니회와 동우회 회원들의 지원에 감사드리다.”며 “의경들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의경어머니회 이경숙 회장과 전의경 동우회 김재오 회장은 “의경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지속적인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으며, 대원 상호간에도 이해와 화합을 통해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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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전․의경은 1986년 이전은 40여명이 근무 했으나 2005년 전․의경 감축계획에 따라 정원이 19명으로 감축돼 현재는 12명의 의경이 근무하고 있다.
“의경 무사고 15주년 기념행사”는 전국 경찰서 단위에서 최초로 열리는 축하행사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더 분발해 의경 무사고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