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에서는 17일(금)부터 경찰서 일상의 생활공간(로비·복도)에 한국화 미술작품을 전시해 한번쯤 가보고 싶은 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경찰서로 탈바꿈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경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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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지역출신의 안미희, 최원미 화가와 함께하는 「먹과 색」2인展으로 한국화 20여점을 선보이며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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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에서는 지난해 7월 ‘목부작·석부작’을 시작으로 6회째 전시회를 통해 개인전, 단체전 등을 열 수 있도록 경찰서 일부 공간을 예술작품 전시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성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신진작가 들을 비롯한 수준높은 작가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경찰서를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