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과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11.1일(토)부터 다중출동체계를 운영한다.
다중출동체계는 구급차 출동지시를 내리는 상황실에서 부터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함으로써 중증환자에게 전문적인 인력을 집중 배치해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운영방법은 심정지"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외상 등 중증환자 발생 시 전문구급차가 출동해 현장에서 전문적 응급처치를 실시해 적정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한다.
고성소방서는 이번 다중출동체계 운영으로 중증환자의 소생률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