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서 교육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오는 21일까지 ‘2014년 하반기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은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하반기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모집대상은 고성군민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자 중 고성군 문해교육사로 활동이 가능하거나 문해교육과 ‘고성학당’운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기획감사실 교육평생담당 이메일(birdmy@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과 (사)한국문해교육협회와 공동주관 하는 이번 교육은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8일간 45시간 과정으로 운영되고"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의 이해와 의미" 교수 설계와 문해학습자 상담 지원" 지역 문해교육과 문해교사의 역할" 문해수업안 개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성인 문해교육을 위한 전문인적 자원 양성으로 찾아가는 성인문해 교육을 활성화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ttp://www.goseong.go.kr/) 또는 고성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onglife.go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고" 기획감사실 교육평생담당(☎670-26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성군은 기초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른들에게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 읍·면 31곳에서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22명의 문해교육사와 44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