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상설공연 “판2014” 끝나지 않는 뜨거운 열기

12월까지 3~5회 연장공연 결정!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이윤석)에서 주최하는 상설공연 “판2014”의 열기가 뜨겁다.

고성오광대 상설공연 ‘판2014’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열려 고성오광대탈놀이를 비롯한 전통인형극" 국악뮤지컬" 국악관현악" 거리광대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을 선보여 지역민들은 물론 각계각층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고성오광대 관계자는 이번 상설공연은 11월 25일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의 “아름다운 우리노래 가곡”을 마지막으로 마치려고 했지만 연이은 공연관련 전화 문의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3~5회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7일(금)은" 한‧중‧일청소년비전포럼(Northeast Asia Youth Forum 2014)차 고성에 머물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판굿" 버나" 고성오광대탈놀이 등 상설공연을 개최했으며" 오는 12월 5일(금)에는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공연이 준비 돼있다.

또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민들을 위한 상설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히고 잇다.

한편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항상 열리는 고성오광대 상설공연은 지역민들이라면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고성오광대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남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공연문의 :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 055-674-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