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 위해 내의 80벌 전달
하이면 사곡리 감로사(주지 현성스님)는 12일 오전"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의 80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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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한 내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종교시설이 되고자하는 감로사와 감로사 신도들의 모임인 감로회에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도 내의 50벌을 기증했다.
감로사 주지 현성스님은 “겨울철 높은 난방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감로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내의는 하이면 독거노인 80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