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정보 교환 및 협력강화로 어업인 소득 향상 방안 모색

하일면 어촌계협의회장으로 배종효 임포어촌계장 선출

하일면(면장 조규춘)은 지난 11일 오전" 면사무소에서 조규춘 면장" 김정기 사천파출소 부소장" 허지훈 고성군수협 하일지점장" 배종효 임포어촌계장 등 수산관련 기관·단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일면 수산관련 기관단체간 상호정보 교환과 협력 강화를 통해 한중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대표들은 미FDA지정해역(2·6호)에 속해있는 자란만을 청정해역으로 지키기 위해 임포" 송천" 동화" 춘암리 어촌계를 중심으로 폐부자 수거와 해안변 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등으로 하일면의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 배종효 임포어촌계장이 하일면 어촌계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