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개관" 리모델링을 통해 깨끗한 시설로 탈바꿈
- 1층 헬스장은 밤늦께 까지 건강 챙기는 주민들로 북새통
회화면 종합정비사업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고성군 회화면 복지회관이 개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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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복지회관은 군이 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지난 9월에 회화면 관인로 26 일원에 지상 2층 525㎡규모로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탄생됐다.
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건립된 복지회관은 1층 헬스장" 2층은 다용도 공간으로 회화노인대학" 농악" 요가" 체조" 노래교실 등 좋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최고라는 말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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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각종 헬스기구를 갖춘 1층 헬스장은 헬스동호인들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루 200여 명 가까운 주민들이 찾아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달부터 20여명의 헬스클럽 동호회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 중인 헬스장은 매일 낮 시간에 30여명 이상 어르신들이 무료로 이용하는 가운데 동호회원들이 교대로 지도·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이용료는 2만원으로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데 늦은 밤에도 40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회원 수가 많으며" 지금도 늘어나고 있다.
이종배 헬스클럽 동호회장은 “헬스장이 이만큼 호응이 클 줄은 몰랐 다”며" “이용객들은 늘어나고 있어 운영이 힘들지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회화면장은 "복지시설의 노후화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는데 다목적 복지회관이 개관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됐다."며" "복지회관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 복지회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