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장서 동절기 대비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홍보

고성군(고성군수 하학열)은 12월 동절기를 맞아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주변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음달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에 안전모니터봉사단" 교육청" 군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고성시장에서 가두 캠페인으로 펼쳐진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홍보하고" 특히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등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주변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호준 고성군청 안전총괄과장은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대형공사장에 대해 고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