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 40여 명 대상" 사천서 목장 체험
지역사회 아동복지 네트워크 구축하는 계기 마련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0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위계층 아동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천시 가나안 목장에서 ‘희망드림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고성군과 고성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최금용)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아동위원과 복지담당자를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아동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열렸다.
이날 아동" 아동위원협의회 위원" 읍면 복지담당자로 구성된 문화체험단 55명은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으로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고성군과 아동위원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