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금 640만 원"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어경효)는 지난 16일" 늘푸른가게 바자회와 열린장터 운영으로 조성한 복지기금 640만 원을 어려운 이웃 25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는 관내 저소득 초ㆍ중ㆍ고등학생 16명에게 장학금 320만 원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되고 타 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7세대에 성금 140만 원을"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고성여중 박하늘 학생에게 100만 원을"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최미녀 주민자치위원의 자녀돕기 성금으로 8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어경효 고성읍주민자치위원장은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오는 24일 오후 2시" 고성노인치매요양원에서 소리샘밴드 자선 공연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