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가 최고! 걸으면 몸도 마음도 즐거워요’ 주제
- 영오천 및 선유산서 환경정화 및 올바른 걷기 자세 배워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8일 오전" 영오천과 선유산 일원에서 영오면건강위원회" 마을별 걷기 동아리 등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영오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벌인데 이어 건강걷기 동아리 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내에서 표준화 사망비가 가장 높은 영오면의 평균 수명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걷기가 최고! 걸으면 몸도 마음도 즐거워요’라는 주제 아래 영오면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걸을 수 있도록 영오천과 선유산 일원 걷기코스를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고 이선호 운동처방사로 부터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을 지도받은 후 영오천과 선유산 일대를 걸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 운동 실천으로 영오면민이 건강한 삶을 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의 생활화를 유도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수명연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