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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축협, 경제사업활성와 평가 사업에서 전국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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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5개 축협이 지난 7월 실시한 정부의 산지축산물생산유통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모두 78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받는다.


경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일군)는 2006년 산지축산물생산유통지원사업 평가결과 중 브랜드사업 부문에서 ‘포크밸리’로 유명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무이자 자금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전국 49개 브랜드 경영체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사업 부문에서 A등급을 받은 경영체는 홍천축협 등 전국에서 5개에 불과하며, 여기에 부경양돈농협이 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또한 브랜드사업 부문에서 〈솔잎한우〉 브랜드의 하동축협(조합장 노영태)과 〈화전한우〉의 남해축협(조합장 하정호)이 똑같이 B등급을 받았으며, 경제사업활성화사업 평가에서는 사천축협(조합장 김성완)이 전국 1위, 고성축협(조합장 류무근)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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