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거류농악단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해 힘찬 출발의 닻 올려
회장에 김학종 씨 선출
거류면(면장 김영도)은 2월 3일 오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악 관계자" 이장"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류면농악단 임원 선출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거류농악단의 총괄책임을 맡아 이끌어 갈 회장에는 김학종 씨" 기획부회장에는 박용국 씨" 기능부회장에는 김종진 씨" 총무부장에는 김창식씨" 관리부장에는 한미애 씨가 선출돼 거류농악단의 힘찬 출발의 닻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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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면장은 “농악은 농촌에서 행해지는 가장 친근감 있는 민속놀이로 정월대보름에는 매구굿으로 마을의 잡귀를 몰아내고 한 해의 편안함과 번영을 빌었다.”며" “신뢰와 화합" 소통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 모 씨는 “농악단이 해체돼 그동안 걱정을 했으나 이렇게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노력한 결과 거류농악단의 재 창립총회를 하게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 농악단과 거류면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류농악단은 거류면복지회관에 주 사무소를 두고 격월로 정례회를 개최하는 한편 연중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