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동해청년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동해면 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황보길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공점식 의원과 황월식 수산업협동조합장 이영춘 동부고성농협장 등 많은 내외빈들과 회원 등 100여명이 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회 발전을 위해 공이 큰 공무원과 기업체 직원 등에게 청년회 이름으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정범도 이임회장은 ‘동해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청년회를 지켜 오면서 지난 2년 동안 자신을 믿고 따라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 이임하는 정범도 회장 |
아울러 새로 구성되는 집행부에 더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 동해면 발전과 청년회 발전은 물론 고성군 발전에 이바지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지난 2년 동안 회장직 수행에 있어 의욕이 앞서 본의 아니게 불편을 줬던 일들에 대해 너그러이 용서해 달라고 말하며 모두의 건승을 기원했다.
신임 최규동 회장은 이임하는 정범도 회장 이하 집행부 모두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동해청년회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듬직한 청년" 이웃 어른을 공경하는 예의바른 청년"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는 열성을 다해 봉사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역발전이 곧 고성발전이라는 신념아래 지역개발에 있어 더 세밀한 관찰과 검증으로 지역민들 간의 분열과 갈등 없이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진정한 지역발전에 청년들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 신임 최규동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