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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90억 신청
기사입력 : 2015-02-11 오후 03:12:12

- 농림축산식품부에 상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외 5개 사업 신청

- 오는 3월 최종평가 예정

 

고성군(군수 하학열)이 농어촌 지역의 개발로 인구 유지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6개 사업 90억 원을 신청했다.

 

이번에 신청한 사업은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 조성 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55) 5개 사업이다.

 

군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농촌체험과 경관개선 등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공동체 조성으로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은 2016년도 신규사업 공모 준비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주민들과 수차례 회의와 협의를 거쳐 지난달 15일 사업계획서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다.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외부전문가의 참여아래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주민대표와의 대면심사를 통해 1차 사업성 평가를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평가는 3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가 70%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16개 시·군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마을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화 발전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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